[대구세관] 설 연휴 24시간 통관업무 특별지원 근무

2007.02.13 08:54:49

 

 

대구본부세관장(최흥석)은 설날연휴기간 동안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수출용원자재 등의 원활한 통관을 위해「24시간 통관특별지원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세관은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설날연휴기간에 세관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면서 이 기간을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여 이 같은 내용을 관내 수출입업체에 시달했다.

 

대구세관은 또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를 생략하고, 수출용 원재료 등 긴급물품에 대한 사전통관제도 이용을 적극 권장하여 신속 통관을 도모 하는 한편, 긴급 수출물품의 경우 선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설날연휴기간 동안 수출화물 및 수출용원자재의 신속통관 등 화물의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세사·수출입화물 운송회사·선박회사 및 하역회사 등 관련업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수립했다.

 

한편 지역 수출입업체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관세환급 특별지원반」을 편성하여 12일부터 16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환급부서 근무기간을 20시까지 연장하고 P/L(Paperless)로 신청된 환급건은 신청당일 지급하고 환급서류를 제출받아 심사가 꼭 필요한 경 우 외에는 환급금을 우선 지급한 후 설 연휴 이후에 심사하는 환급금 선지급 후심사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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