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세정소식지 납세자들에 좋은 반응

2007.02.13 12:03:16

홍보의 첨병 지준 조사관

대전세무서(서장 방구만)에서 발행하는 ‘세정소식지’가 세정 홍보는 물론, 지역의 소식지로 납세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세무서는 타 세무서와는 달리 차별화되고 독특한 세정소식과 지역의 훈훈한 소식을 담아 월 1회씩 발간, 벌써 22호를 냈다.

 

대전세무서 세정소식지는 2005년 3월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대전세무서가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세정과 혁신활동 등 대내외적인 세정활동을 알차게 싣고 있으며, 관내 세정의 선도그룹을 대상으로 매월 이메일을 통해 발송하고 있다.

 

또한 세무서내 주요 행사시 초청된 외부인사에게 세정소식지를 배부함으로써 대전세무서 세정홍보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대전세무서 세정소식지를 받아본 납세자들과 직원들은 한결같이 그 정성에 감동하고 그 알찬 내용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등  세정홍보의 선봉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만든 인물은 총무과에 근무하는 지준(총무과) 조사관이다.

 

지준 조사관은 초창기의 세정소식지를 이어받아 알찬 내용과 신문기자 못지않은 필력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사진과 그림을 첨가하는 등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세정활동을 부드럽고 친숙한 느낌의 생활정보지처럼 탈바꿈 시켜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세무서 세정소식지에 감명을 받은 외부인들이 가끔씩 지 조사관에게 신문사에 취직하는게 어떻겠냐고 농담을 하거나 감사의 답장 메일을 받을 때면 보람도 느낀다”고 했다.

 

지준 조사관은 “대전세무서만의 차별화된 세정소식지를 만들고 싶었다”고 하면서 “지역 납세자들에게 필요한 세무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또한 대전세무서가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세정과 혁신활동을 지루하거나 거부감 없이 알리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납세자 박모씨는 “대전세무서 세정소식지를 보면 대전세무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쉽게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귀뜸했다.

 

대전세무서는 세정소식지를 2006년 납세홍보 우수사례 및 혁신추진 우수사례 중의 하나로 제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방구만 대전세무서장은 “앞으로도 대전세무서는 세정소식지를 꾸준히 발간함으로써 따뜻한 세정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는 요긴한 수단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세무서 세정소식지는 관내 세정의 선도그룹을 집중 홍보대상으로 선택한 점, 공문서의 딱딱한 문체를 배제하고 친숙한 어감의 문체를 사용한 점, 따뜻한 세정과 혁신활동을 사진과 삽화를 통해 이해를 돕고 사실성을 높인 점, 그리고 지역민에게 필요한 맞춤식 정보 제공 등으로 관내 납세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효율적인 세정홍보에 한몫을 하고 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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