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국세청(청장 강성태) 여성관리자 모임(회장 나영례)회가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으로 봉사와 격려로 따뜻한 세정을 실천했다.
지난 9일 소외된 곳을 위문하고 봉사활동을 벌인 대구청 여성관리자 모임회는 이날 국세청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액 100만원과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대구시 중구 교동 26-10 요셉의 집을 방문하여 450여명의 무료급식봉사와 함께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 신애보육원(대구 서구 평리6동 421-1)에도 들려 위문품과 역시 성금을 전달하고 이곳에 있는 원생들을 위로했다.
이 모임의 회장을 맡은 나영례 경주서 조사과장 등 회원들은 매월 지체장애인들을 찾아 목욕을 시키는 등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에 나서고 있어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