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최흥석)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국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에 옮겼다.

대구세관은 설을 전 후하여 이웃사랑 나눔으로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한 대성보육원을 방문,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한 것을 비 롯 북구 태전동 복음양로원에도 들여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곳에 있는 노인 분들을 위로했다.

대구본부세관은 또 평소 불우이웃 돕기로 후원하고 있는 소년가장들에게도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1사1촌 농촌사랑운동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마을에서 생산한 감 말랭이 등 농산물도 판매하여 줌으로 농촌 사랑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구본부세관은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나눔회(동아리)에 참여하여 성금을 내고 있으며 이 성금으로 불우시설인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면서 또 매월 1회 노인요양 시설인「안나의 집」을 찾아 후원 품을 전달하고 청소까지 해 주는 등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