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지역납세민원 해결, 발벗고 나섰다.

2007.02.22 11:49:22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남문)은 지역납세민원이 있을만한 곳을 직접 찾아가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세금설명회 및 상담을 통해 지역납세민원을 사전에 해결해 주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해 지역실정을 잘 아는 경제단체 등에 지역 납세민원 사례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 하는 등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민원인이 세무관서에 고충민원을 신청하는 경우 비로소 사후에 민원을 처리함으로서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끼치고 납세비용이 소요되는 등으로 국세행정의 신뢰도에도 많은 문제점이 제기됐다.

 

따라서 대전청은 지역납세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곳에는 어디든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민원사항을 수렴하고, 지역주민들이 세법을 몰라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세금설명회』등을 개최하고,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등 납세자가 세금을 바로알고 신고.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대전지방청은 지역개발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부동산관련 세금문제나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납세민원 등이 있는 경우에 세무관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도움을 요청하면 국세청 직원이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성심껏 세금상담을 해 줄 예정이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에서는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상공회의소 · 시민단체 등 경제단체에 대하여도 지역주민들이 납세와 관련하여 애로를 겪고 있는 민원 사례가 있으면 세무관서에 적극 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전지방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역 주민을 위한 양도·상속·증여세 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지역주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토지개발공사, 대한주택공사 등에 배부하고, 찾아가서  지정지역 토지수용으로 인한 양도·상속·증여세 등 국세관련 세무상담과 신고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사례가 있다.

 

이와관련 상담은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042)620-3332~5로 열락하면 된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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