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이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한 신풍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구청 직원들이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한 신풍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 지난해 12월 29일 대구청장으로 부임한 강성태 청장이 공직자로서 몸에 배인 겸손한 공직자상 자세를 몸소 실천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
전 직원들도 "강 대구청장의 몸에 베인 겸손함을 볻받자"며 한없이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공직자 정신으로 무장, 친절세정과 따뜻한 세정 실천에 나서고 있다.
국세청 내에서도 온유한 성품에 청렴하기로 소문난 강 청장은 오래 동안 공직을 통해 검소하고 겸손한 자세가 몸에 배여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겸손의 미학을 말그대로 '언행일체'를 보여줌으로써 그의 조용한 리더십이 전 직원들에게 스며들고 있어 따뜻한 세정 리더로서 인품이 풍겨 나오고 있다는 게 직원들의 평이다.
지방국세청의 수장이 이처럼 몸을 낮추고 겸손한 언행에 대해 대구청 직원들이 주목하면서 모두가 절로 몸가짐에서부터 납세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에게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공무원상을 보이고 있다.
강성태 대구청장의 이 같은 겸손한 자세는 모든 공직자들에게 있어서 귀감이 되고 있는데 강 청장은 어느 누구를 만나 인사를 나눌 때도 누가 인사를 하고 누가 받는 쪽인지 모를 정도로 청장이 먼저 인사를 하는 등으로 역시 겸손한 태도를 시범 아닌 실행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강 청장은 친절 공무원으로서의 겸손함뿐만 아니라 청렴 공무원으로서 공사가 분명하고, 가는 곳 마다 모범을 보이면서 공직자의 올바른 발자취를 남겼는데 이런 강청장의 일거일동이 공직자들에게 본보기와 귀감이 되어 대구청은 요즘 외부 종교지도자 등 사회저명인사들의 특강보다 오히려 더 큰 산교육이 되고 있다.
그러나 강성태 청장은 이렇게 겸손하고도 따뜻한 마음과는 달리 업무에 있어서는 꼼꼼하게 챙기는 스타일로 업무는 업무이고 자세는 자세인 만큼 빈틈없는 업무 점검으로 직원들을 긴장시키고 있는데 이는 업무로 인해서는 한 점의 의혹 없이 모두 투명하게 하려고 한데서 비롯되고 있는 것 같다고 직원들은 여기고 있다.
강 청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직원들을 향해 공직자는 무엇보다 마음가짐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공직자는 늘 일하는 자세에서부터 결심을 실천에 옮기는 것과 절제하는 마음으로 주위를 살피고, 미래를 폭 넓게 내다보는 통찰력, 그리고 남을 포옹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조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
강 청장의 이같은 솔선수범으로 대구청 직원들이 '강청장 따라잡기'로 바지런하고 반듯한 국세공무원상을 만드는 신풍운동에 기대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