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6일 대구상공회의소를 방문 상공의원 80여명과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이뤄졌는데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2007년 국세행정운영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 지원에 대하여 설명하고 3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시 사업실상을 반영한 성실신고를 당부하면서 참석한 상공인들로부터 기업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강 청장은 특강을 통해 국세청이 추구하는 목표는 따뜻한 세정을 발판으로 더욱 내실화하여 국민의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따뜻한 세정을 완전히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세계무대에서 우뚝 서는 초일류 국세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국세청은 납세자를 “도와주는 서비스기관, 신뢰받는 과세기관, 효율적인 통합징수기관이 되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경영애로기업 및 영세사업자 세정지원 △성실신고를 담보하는 세무조사 운영 △생산적·일자리창출·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참여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등의 세정지원과 특히, 경기불황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는 세무행정 서비스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