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강성태)은 5 오전10시 대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4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종구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이균발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장 등 세무행정관계 대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그리고 지방청 직원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청은 이날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해온 “국세청 40년 발전사”를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모범납세자 73명(지방청장 표창 포함), 모범근로자 5명, 세정협조자 16명, 유공 공무원 63명 및 우수관서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41회 납세자의 날 대구지역 수상자로는 “동탑산업훈장”에 (주)평화발레오 대표이사 김상태, “산업포장” 풍국주정공업(주) 대표이사 이한용, “대통령표창” (주)쉘라인 대표이사 이상호, “국무총리표창” (주) 월드탑이엔지 대표이사 김용목 등 모두   4개업체가 국무총리표창 이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상했고 관서 표창으로는 국무총리 표창에 서대구세무서 재경부장관표창으로 상주세무서가 각각 받았다.

강성태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40여 년간 국세청이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면서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따라 국세청이 국민 앞에 닦아가 피부로 느끼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준 납세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은 행사 후 참석한 내빈들과 모범납세자 및 세정 협조자 등에게 다과회를 베풀고 성실납세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대구청은 세금을 아는 주간』설정,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로 납세홍보를 하고 세무관서별로 관내 모범 성실납세자 및 주요 인사 등을 ‘1일 명예세무서장’과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여 일선 세정현장의 대민봉사를 체험하고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