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홍순필)가 5일 납세의날을 맞아 유명 연예인을 초청, 1일 민원실장으로 위촉하는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제천세무서는 1일 명예세무서장에 (주) 융산 김재호 대표이사를, 1일민원봉사실장에 인기절정의 미녀가수그룹 LPG(한영·연오·수아·윤아)을 위촉했다.
이들은 이날 세정현장을 체험하고 앞으로 ‘따뜻한 세정’의 지킴이가 될것을 다짐하고, 히트곡 ‘캉캉’·‘팔베게’등 축하노래를 불러 행사장을 축제분위기로 한층 고조시켜 참석자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홍순필서장은 이날 (주)동원산업 대표이사 목영철씨가 재경부장관상을 받는 등 11명의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등을 일일이 격려하고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홍서장은 납세자가 공감하는 ‘피부에 와 닿는 따뜻한 세정’실현으로 전국 제일의 명품세무서를 만들어 납세자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세정을 운영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홍 서장은 행사 후세정간담회 및 오찬행사에서 ‘세금은 가장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