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래 세무사 개업

2007.03.05 18:18:42

 

조성래 전 동대구세무서 총무과장이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했다.

 

지난2일 대구시 동구 신천3동 동대구세무서 부근에서 세무사 사무소를 개업한 조성래 세무사는 그 동안 세무공무원으로서 익히고 쌓은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과 세정의 동반자로서 성실히 세무사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개업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2월29일 명예퇴임을 하고 이날 세무사로 첫 발을 내 디 딘 조성래 세무사는 지난 68년 세무공무원이 되면서 주로 대구청 관내에서 39년 동안 세무공무원으로서 부가, 소득, 재산, 법인, 조사 등 세무행정 전반에 걸쳐 폭넓게 업무를 맡아 실무를 담당해 왔고 관리자로는 경산세무서 조사과장을 비롯 남대구세무서 세원관리과장 동대구세무서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 태생으로 대구상고를 졸업한 조성래 전 동대구세무서 총무과장은 평소 말이 적고 항상 남을 베려하는 마음으로 어떤 자리에도 연연하지 않고 주어진 업무에만 성실을 다했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조성래 세무사는 이제 납세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전문성을 살려 보다 적극적이고도 성실한 자세로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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