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 참이슬 소주가 대구 경북지방에서 세 확장에 돌입했다.
(주)진로는 지난5일 오전11시 30분에서 오후1시30분까지 대구시 동구 인터불고호텔 아망떼 살롱 연회장에서 대구. 경북지역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목표를 설명하면서 대구 경북지역의 소주시장 점유율을 대폭으로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관성 (주)진로 영남권 상무는 이 지역에서 현재의 진로 소주점유율 8%를 올해 안으로 10%로 목표를 삼아 이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면서 이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회사는 마케팅 활동 등 주류유통채널을 통해 영업을 넓혀 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상무는 이 자리에서 (주)진로가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세계시장을 누비면서 증류주 판매량을 5년이나 연속해서 세계1위를 하는 등으로 소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82년의 역사를 자랑하듯 회사가 크게 성장하여 이제 하이트맥주와도 한 가족이 되면서 국내 최고의 주류회사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덧붙혔다.
(주)진로는 소주소비량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기여활동도 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우선 대구FC 후원금으로 9천만 원을 조성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