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남문)은  23 오전 10시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지방청과 관내 14개 세무서의 세정혁신 선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혁신 선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의 세정혁신 추진성과와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통해「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대전청 세정혁신추진위원장인 김남문 청장이 주재한 토론 시간에서 각 세무서 총무과장이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과제를 발표한 후 열띤 토론을 통해 자체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혁신과제에는 '직접 찾아가는 납세서비스 실시', '지역민과 어우러지는 동호회 활동의 활성화', '자발적 학습에 따른 조직 역량 강화 방안' 등이 있었다.

이날 김남문 청장은 "혁신이란 국세행정을 집행하는데 있어 불필요한 일을 찾아 과감히 제거하여 남은 역량을 핵심업무에 집중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국민들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세 기본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