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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관(세관장.김성중)은 4월10일 목포중앙병원(원장.변지수)을 지정병원으로 선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목포세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일할맛 나는 세관, 행복한 관세인(WLB:Work-Life Balance)'의 조직문화 구축의 일환으로 공무원 정기검진 실시를 통한 지속적 건강관리, 분야별 교수초빙 건강교육 실시, 전담창구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직원들의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한층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목포중앙병원 변지수 원장은 "목포세관이 현대적인 조직마인드인 WLB실현을 위해 직원 건강관리에 관심이 대단하다"며 "우리 병원도 목포세관의 WLB실현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성중 목포세관장도 "이번 목포중앙병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직원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질병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가족에 대한 세관 차원의 지원(가정봉사, 성금지원)이외에 의료서비스와 같은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앙병원의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