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대학생 및 지역축제 연계 납세홍보

2007.05.16 09:11:53

 

 

해남세무서가 대학생 및 지역축제와 연계해 납세홍보에 나섰다.

 

해남세무서(서장.성점수)는 지난 14일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소재, 관내 대학인 성화대학에서 현금을 사용하는 계층이면서도 아직 현금영수증에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받은 현금영수증 내가 낸 세금지킴이'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리플릿 및 현금영수증카드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였다.

 

 

해남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현금영수증 요구는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며 투명사회로 가는 우리의 약속입니다"라는 내용과 "안전.정확.편리한 현금영수증카드를 사용하세요"가 적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현금영수증 홈페이지 가입 및 등록 안내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국내 최대 해양문화관광 축제로 알려진 '완도 장보고 축제'에서 현금 소비계층인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납세홍보에 나섰다.

 

 

해남서는 이번 장보고 축제 기간동안 40여만명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발급거부 가맹점은 가산세와 벌금이 부과된다"는 내용과 "현금거래사실 증빙을 갖춰 세무서에 신고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적힌 리플릿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벌여, 이날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