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은(세관장. 유상진)은 5월22일 제주세관 강당에서 '제주세관 수눌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와 이웃사랑 실천을 결의했다.
'제주세관 수눌음 봉사단'은 관세청 핵심가치인 '동반자정신'을 바탕으로 제주세관 직원 및 가족, 유관 업체 직원 등 4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제주세관이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 공동체사회의 일원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인 '수눌음 정신'을 계승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유상진 제주세관장은 "앞으로 '제주세관 수눌음 봉사단'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증진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에 관한 활동, 지역사회개발 및 발전에 관한 활동, 문화 관광 예술 및 체육진흥에 관한 활동 등 제주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하고 성실한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