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고가연구장비 60% 할인금액 이용 가능

2007.06.19 08:45:11

바우처(쿠폰) 연중 수시 판매 3천만원으로 상향 조정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한국과학기술원 등 전국 28개 대학 및 연구기관 보유 3000여종의 연구장비를 6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쿠폰)를 연중 수시로 판매한다.

 

중기청은 특히 동시에 기업당 바우처 구매 상한액을 기존 2천만원에서 3천만으로 상향,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장비를 R&D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비이용 할인권(바우처)를 구매하고자 중소기업은 연구장비·인력종합검색시스템(http://trin.smba.go.kr)에 접속, 자주 이용할 대학이나 연구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택하여 신청서류(참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각 1부)를 제출하고 장비이용료의 40%를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고 중기청은 밝혔다.

 

장비이용 신청, 이용료 결재는 온라인(http://trin.smba.go.kr)상으로 이루어지며, 바우처를 구매한 중소기업은 바우처 금액 한도내에서 지역·기관 제한 없이 28개 기관의 연구장비를 수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바우처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8개 주관기관(붙임), 산학연전국협의회(042-537-7690 ~ 9) 또는 각 지방중기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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