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관(세관장. 김성중)은 28일(화) 관세청 개청 37주년을 맞이해 목포지역 대학생 및 경애보육원 학생 등 20여명을 초청, 감시정을 이용한 해상감시현장체험 기념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친근한 관세청.세관으로 다가가고, 관세행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목포세관은 현장체험 참석자에게 관세국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관세청 홍보비디오를 상영하여 일반국민이 보다 쉽게 관세행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감시정에 승선하여 밀수 및 감시단속활동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체험행사를 마친 후 학생들은 "이번 세관현장체험을 통해 관세청과 세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감시정을 통한 해상현장체험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며 "앞으로도 이와같은 열린 세관행정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