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근로장려세제 업무 인력확보에 대한 공채시험에 광주지방국세청 관할지역인 광주와 전남.북에서 무려 3천여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이 근로장려세제 업무 인력 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7,9급 직원 3천명을 채용키로 한 계획에 따라 올해 1차로 9급 1천200명을 뽑기 위한 시험이 오는 16일 전국 5개 지역 18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특히 광주국세청 관내에서도 이번 9급 공채에 모두 3천56명이 응시해 이들은 오는 16일 광주여상, 동성여중, 서진여고 등 광주시내 3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광주국세청은 시험 관리 및 감독업무 등을 위해 지방청 및 산하 세무서 등에서 280여 명의 직원을 동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