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 시범

2007.10.12 08:41:42

 

북광주세무서(서장. 김주현)는 국세청의 업무가 EITC 등 국민의 복지분야에 까지 확대되는 것과 발맞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국민과 함께 숨쉬는 동반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줘 세정가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북광주서의 따뜻한 봉사팀(팀장. 서복석)은 담양군 창평면에 소재한 정신지체장애우 기관인 '온누리재활원'을 찾아 지난 8월부터 3회에 걸쳐 성금으로 마련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북광주서는 김주현 서장을 중심으로 32명의 직원들이 온누리재활원을 찾아 재활원의 숙원사업이던 보일러용 땔감을 절단, 정리해주고 고추밭 제초 작업 및 원생들의 많은 빨래감 건조를 위해 빨래줄 설치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어 봉사팀은 쌀을 비롯한 식료품과 의류, 전기톱 등을 전달하고 특히 장애우들이 가장 좋아했던 강아지 1마리와 강아지집을 만들어 주는 세심함을 보여줬다.

 

봉사팀은 또 낡아 사용하기 어려운 옥위 수도시설을 다시 시공하고 배수로를 전면 교체해 주었으며, 이같은 고난도의 작업들과 비용이 모두 직원들의 성금과 힘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아름다운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주현 북광주서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우들도 좋아했지만 정말 기뻐하고 용기를 얻은 것은 우리 직원들이었다"고 전하면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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