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박석현 신임서장 취임식

2008.01.02 17:35:53

 

"세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엄정한 과세와 납세자가 신뢰하는 깨끗한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갈수록 높아지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따뜻한 가슴으로 납세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법과 원칙의 범위내에서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구현과 납세자의 편의를 우선가치로 삼아 납세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2대 여수서장으로 부임한 신임 박석현 서장<사진>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국세행정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이 한층 더 체감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그동안의 권위주의적인 국세청의 이미지를 과감히 떨쳐버리고 따뜻함을 주는 국세청, 투명한 국세청, 엄정한 국세행정에 역점을 두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무행정이 추진되도록 전직원과 합심해 성실한 납세자가 진정으로 우대받는 납세풍토를 조성하는 등 수준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서장은 관할 지역이 해안과 농촌으로 이루어진 여수지역의 특성에 맞는 세정운영으로 투자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이 공감하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생산적 중소기업과 생계유지형 납세자에게는 좀더 부드럽게 다가가 성실하게 신고하도록 유도하고 잘못된 부분은 지도.안내하는 방법으로 세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화합과 인화단결을 강조하고, 항상 국세공무원으로써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업무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서장은 "전 직원들은 자기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배움의 자세로 틈새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을 거듭 강조했다. 

 

 

전남 영암 출신인 박석현 서장은 석산고,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지난 95년 행정고시에 합격, 북광주서 총무과장, 정읍서 조사과장, 중부청 조사담당, 국세청 심사3과, 국제세원관리과에서 근무했다. 2006년 9월 서기관으로 승진, 국세청 재정기획관실에서 근무하다 여수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박 서장은 긍정적인 자세로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세심함을 지니고 있어 직원들은 물론 납세자들도 대하기가 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