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세무서(서장. 박순서)는 11일(금) 광주쌍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금중)의 사랑의 식당에서 박순서 서장을 비롯, 과.계장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박순서 서광주서장은 "저소득 영세노인 등에게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여 주위의 온정을 전달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랑의 무료 급식 나눔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30여명에게 점심배달과 함께 대화의 상대가 되어 주고, 저소득 영세노인 등 150여명에게 따뜻한 밥과 서광주세무서 직원들이 준비한 떡.음료를 나누어 주었으며,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윤금중 사회복지관 관장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