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오늘 설립 13주년

2008.04.10 18:00:35

광주와 함께 호흡하는 경영.

(주)광주신세계(대표. 이장환<사진>)가 95년 광주에 별도 법인을 설립한 후 올해로 법인 설립 13주년을 맞이했다.

 

 

광주신세계는 당시 유통업체들이 지방화와 다점포화에 중점 투자 하면서 통합 운영을 추진했던 것과 달리 추가 비용을 감수하면서 별도 법인 설립을 택했다. 이후 '지역 친화' 경영 원칙하에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광주신세계는 설립 당시부터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경영 철학을 세우고 *사회 봉사활동, *장학사업, *지역상품 판로확대, *문화.예술.체육 지원활동 등 4대 지역사업을 선정, 13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 왔다.

 

 

특히 광주비엔날레에 6차례에 걸쳐 10억 5000만원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상품 판로 확대와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선보여 '유통업체의 성공적인 지역친화 모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일련의 지역친화경영 사례는 전국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부각되고 있다.

 

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는 "지난 13년은 광주와 함께 호흡하는 경영을 펼치면서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자라온 기간이었다"며 "투명하고 견실한 경영으로 이익을 실현하고 적극적인 재투자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의 부가가치를 늘리는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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