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신규석)는 '2008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응모학생 전원이 국세청장상 등에 입상한 순천효산고등학교를 지난 18일 방문해 상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순천효산고등학교는 총 9명이 공모전에 참가해 국세청장상 3명, 광주지방국세청장상 4명, 세무서장상 2명이 수상해 응모자 전원이 입상했으며, 지난해도 국세청장상 등 응모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던 학교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규석 순천서장은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도와주신 지도교사와 창의적인 작품을 제출해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순천효산고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신 서장은 수상한 학생들에게 "빛과 소금처럼 우리나라와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