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지난 4월30일 세관2층 직지심방에서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세관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민원제도개선 발굴모니터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무총리실의 2009년 규제개혁 4대 추진전략 내용 및 4월 현재 관세청 등록규제 현황을 설명하고, 수입검사 개선요청사항 등 사전에 제출받은 제도개선과제 제안서(10건)를 검토하여 수정·보완하는 등 규제개혁 과제발굴회의를 진행됐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수출입업체 임직원, 관세사 등 관세행정 이해관계자 8인과 세관직원 4인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회의를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세관은 모니터단 회의 결과 선정된 우수과제는 향후 관세청에 건의하여 반영토록 조치할 계획이며, 이 자리에서 세관장은 “현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전 관세역량을 집중하여 기업을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