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여성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2009.05.20 09:51:10

원주세무서(서장 김정배)는 최근 경기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여성기업인들에 대하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원주서는 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에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원주시 여성기업인 연합회(회장 함운례)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의 납부기한연장과 징수유예·체납처분유예제도 등 세금납부·환급에 대한 세정지원방안과 유류세 지원, 유가환급금신청과 관련한 신청요건 및 절차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 했다.
또한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이하여 기장신고를 통한 절세방법과 저소득 근로자의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와 영세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영세납세자 지원단 운영방안 등 잘못된 세금신고를 바로잡고, 억울한 세금을 구제할 수 있는 수정신고, 경정청구, 고충신청 방법과 절차에 대하여 설명하고, 일자리 창출기업은 세금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세무조사 유예제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근로장려금 신청 등 현안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각 분야 과·계장 들이 모두 참여하여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는 여성기업인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원주서는 어려운 기업들에 대하여 납세유예제도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이완영 기자 cheo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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