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광주광역시, 광은리더스클럽과 함께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광주은행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강운태 광주시장, 김창남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이라는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을 통한 풍요로운 경제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김창남 중앙회장도 "우리지역 유일한 향토은행인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사 모두가 협력과 유대를 강화해 광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진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지역협력사업 추진, 지역사랑 봉사단 운영,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민이 선호하는 모범적인 은행상 구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은행장은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금리우대와 수수료 면제 등을 확대 시행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일조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