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대표. 윤종웅)가 '情 나눔 참이슬 대학생 3기 봉사단'을 출범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선다.

 18일 (주)진로에 따르면 광주지역 남.여 대학생 33명으로 구성된 3기 봉사단이 지난 17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6월까지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새롭게 구성된 봉사단은 (사)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매월 2회씩 복지시설 노력봉사, 독거노인 도우미봉사,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주)진로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공동체 기능회복 및 건전한 여가선용 유도 등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중에 있다.

 (주)진로 관계자는 "금번에 실시한 3기 봉사단 모집에는 약 200여명이 지원해 봉사활동에 대한 지역 대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봉사단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기 단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광주천 및 무등산 정화활동, 패밀리 전문요양원 봉사, 틔움 복지 재단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에게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