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서장. 김광훈)가 2010년 귀속 연말정산과 관련 '찾아가는 연말정산 설명회'를 열었다.
군산서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산업단지 및 군산시청 등을 차례로 방문해 근로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말정산 제도 안내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상수 법인계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지난 12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약1천여 명의 실무자들에게 '알기쉬운 연말정산 신고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연말정산 절차 및 관련 개정세법 등을 설명했다.
또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시 빠뜨리기 쉬운 소득공제 항목 및 연말정산 주요서식 작성요령 등을 설명,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방법 및 세액공제와 가산세 제도를 설명하며 정부기관 경리담당자 및 법인 실무자들에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에 협조를 당부했다.
군산서 이상수 법인계장은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며 "실무자들이 연말정산 내용을 숙지해 근로자들이 연말정산으로 인한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