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선거가 최수옥 現 부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과 조병용 前 부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수옥 현 회장과 조병용 전 회장이 입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오는 21일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정기총회 겸 회장 선거를 실시해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최수옥 현 부산회장은 44년생, 경남 사천 출신으로 영남상고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현재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남성상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조병용 전 부산회장은 43년생, 경남 합천 출신으로 고려대를 나왔다.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한국종합주류도매업협회중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거제제일주류판매상사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