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26개월 연속 흑자 유지

2011.04.15 09:02:00

충북지역 3월 수출.입액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며, 26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에 따르면 “충북지역 수출은 11억 8천 3백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46.3% 증가하고, 수입은 8억 6천 7천만달러로 65.9% 증가해 16개 시.도중 가장 높은 수입상승률을 보였고, 무역수지는 전월대비12%가 감소한 3억 1천 6백만달러를 기록하며, 2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주요품목인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축전지, 화공품, 철강제품 모두가 큰 폭의 증가로 수출을 견인했으며, 사상 수출 최고액을 기록했다.

 

수출성질별에서는 중화학공업품이 47.4%, 식료.직접소비재가 41.6%, 경공업품 30.2%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총 141개국이며, 중국, 홍콩, 미국, 대만, 일본, EU가 전체 수출의 79%를 차지했다.

 

수입은 정보통신기기 1071%, 기계류 205%, 반도체 등의 수입이 크게 증가해, 이전 수입 최고액 6억 2천 1백만달러를 경신하며, 사상 최초로 월 수입액 8억 달러를 상회했다.

 

수입성질별로는 자본재가 215.9%로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원자재 및 소비재는 소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동남아, 중국, 대만, 홍콩, 미국에서 3억 1천 6백만달러의 흑자를 냈고,
일본, EU에서는 적자를 기록했다.

 



청주=이완영 기자 cheo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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