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고객과 함께하는 개청 22주년 기념행사

2011.05.11 10:27:21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지난 6일 청주세관 개청 22주년(5월 8일)을 맞아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유관업체 유공자와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하며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청주세관은 1989년 5월 8일 대전세관 청주출장소에서 청주세관으로 승격된 이래, 2007년 9월 28일 청주공항에 휴대품과가 신설되어 2개과 28명에서 3개과 38명으로, 세수는 890억에서 지난 해 4,754억으로 약 5.3배, 수출이 13억불에서 78억불로 6배, 수입은 10억불에서 57억불로 5.7배 각각 크게 증가했다.

 

이날, 방인성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과 한-EU FTA의 발효를 앞두고 세관의 위상과 역할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세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입 업체의 신속한 통관, FTA를 통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기업 현장을 방문해 지원할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통관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는 등 찾아가는 관세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세관은 고객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5월중 유관업체와 친선 축구대회, 지역 대학생을 위한 FTA 특강, 관세사 간담회, 수출입업체에 감사서신 보내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청주=이완영 기자 cheo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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