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1개 지정

2011.12.05 11:53:34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 종 성)은 2일 수출유망기업의 수출증진과 지원을 위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월드비엠씨(주) 등 21개 기업을 ‘2011년도 하반기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12월 정책장터와 연계해 지정증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21개 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이하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서비스 업종 대상으로,수출신장 유망성과 수출활동 수행능력 및 재무평가 등 지역수출지원기관장으로 구성된 충북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지정했다.
 충북중기청의 이 사업은 2000년부터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한국은행,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및 시중은행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2년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유망기업지정과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충북지방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T. 043-230-5372)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충북중기청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환율에 따른 수출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 전문 강사의 환리스크 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청주=이완영 기자 cheo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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