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올해 1분기 무역수지는 광주지역은 흑자를 전남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지역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22억6천3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전남지역은 20억7천6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체 무역수지는 1억8천7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지역 1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증가한 33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15% 감소한 10억8천7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별로는 미국, EU, 중국 등에 수출이 증가하고, 동남아 및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타이어 및 자동차의 수출증가와 반도체 수입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의 1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감소한 98억7천2백만 달러로, 수입은 9% 증가한 119억4천8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20억7천6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별로 중국, 중남미 수출이 감소했고, EU 및 중동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화공품 및 선박의 수출 감소와 원유, 석유제품, 석탄의 수입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36%), 화공품(34%), 철강제품(11%), 수송 장비(8%) 등의 품목이 수출을 주도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원유(58%), 석유제품(11%), 석탄(9%), 철광(8%)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