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FTA 기업지원 현장컨설팅 실시

2012.05.07 09:08:38

청주세관(세관장 이홍기)은 지난 3월 15일 한-미 FTA 발효이후 원산지관리방법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FTA활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기관장이 컨설턴트 전문가와 함께 직접 방문해 지원하는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관장 현장 컨설팅은 청주세관이 지난 3월 구성한 민관합동 T/F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FTA 지원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청주세관은 현장 직접컨설팅 40여개 업체 중 현재까지 10여개 업체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업체는 5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대미 수출기업 140여개 업체 중 설명회, 간담회 등을 통해 100여개 업체는 이미 FTA활용에 대한 컨설팅이 완료 됐으며, FTA 대응능력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 요령, 원산지검증 및 자료 보관의무,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 FTA-PASS 이용방법 등 FTA 활용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수출기업은 물론 보세공장 및 대기업 협력업체, 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테크노파크 등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FTA 활용에 대한 설명회,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집중지원하고 애로를 해결할 계획이다.

 

 

 

 

 



청주=이완영 기자 cheo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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