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한.미 FTA 활용 지원 합동 컨설팅" 실시

2012.05.17 09:34:53

청주세관(세관장 이홍기)은 16일 청주세관에서 대미 수출 2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본부세관과 합동으로 FTA활용지원을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 컨설팅 행사는 지난 3월 한-미 FTA 발효 이후 수출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한-미 FTA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으로 마련했다.

 

이날 청주세관은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시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관의 컨설턴트 전담 직원을 배정해 원산지 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명서 작성 요령, 사후검증 대비 등 1:1 맞춤형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청주세관은 관내 135개 기업 중 이번 합동컨설팅 25개 기업을 포함해 53개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FTA를 활용하고 있는 나머지 82개 대미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설명회, 간담회 등 지속적 홍보 활동을 통해 FTA 검증에 대비한 기업의 대응전략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주=이완영 기자 cheo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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