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필 순천세무서장이 관내 조선해양 중공업체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서장은 지난 25일 삼우중공업(주)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 및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강의는 전남경영자총협회 및 삼우중공업(주) 사내협력사 협의회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강의에 앞서 유 서장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율촌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삼우중공업(주)(543,235㎡) 공장의 생산시설 및 현황을 직접 견학했다.
이날 유 서장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기업 CEO가 알아야할 세무정보, 주요세법 개정 내용, 테마가 있는 국세통계 등 유익한 국세정보를 분야별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유영필 서장은 "세금은 나라를 살기 좋은 선진일류 국가로 만드는 원동력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애국자이며 성실하게 납부하는 것이 최선의 절세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행정 현장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행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