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개청 104주년 기념 행사 개최

2014.01.24 17:25:46

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이 개청 104주년을 맞이했다.

 

 

 

24일 세관에 따르면 이날 개청 10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관세행정 협조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는 등 뜻 깊은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고, 수놀음 봉사 활동 등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세관은 1910년 1월 '부산세관 제주감시서'로 출발한 후 1957년 1월 25일 '여수세관 제주분관'에서 제주세관으로 승격, 명실상부 제주도 전역을 관할하는 독립세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관광지 특성에 부합하는 신속.친절한 여행자 휴대품통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관세행정 지원으로 도민과 수출입업체로부터 신뢰받는 지역경제 중추세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공항과 항만을 통한 밀수.마약.테러물품의 밀반입 차단을 위한 사회 안전지킴이의 역할도 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강한석 제주세관장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고품격 여행자휴대품 통관서비스 제공과 제주지역 경제 활력 회복지원을 위해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