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이영모)의 신축회관이 공사 1년 만에 완공됐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900-32번지 647㎡ 부지에 건립된 광주지방회 신축회관은 지상 3층 연면적 990.04㎡ 규모로 건립됐다. 광주지방회 '신축회관 입주식'은 내달 초 열린다.
신축회관은 건물 외벽을 유리로 만들어 자연광을 끌어들여 건축물 에너지 소비율을 줄이는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이용해 건립됐다. 또 총 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해 회원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광주지방회는 그동안 약 3년여에 걸친 사업진행 끝에 한국세무사회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고, 광주지방회 회원들로부터 협찬금을 지원 받는 등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회관을 완공했다.
특히 공사기간 동안 이영모 회장을 비롯 윤경도 前 회장과 신축회관 TF팀은 매주 화요일 회의를 주재해 공사 진행 상항을 살펴보는 등 회관 건립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이영모 회장은 "광주지방회관 완공으로 회원들의 염원이 이뤄진 것에 대해 지방회의 일원으로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회관 신축을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