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서장. 신현숙)가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과대항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24일 북전주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과 대항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체육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기간 동안 직원들은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갈고 닦은 탁구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상호간에 친목을 다졌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지난 20일 치러진 결승전 경기에서는 재산법인세과가 우승을 차지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직원들은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북전주서 관계자는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체육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