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추석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 운영

2014.08.25 17:05:03

광주세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출입업체의 특별지원을 위해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25일 세관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신속 통관 지원과 관세 환급금 선지급 및 납기연장 등 특별 지원 대책을 마련해 수출입 화물의 적기 공급과 업체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세관은 특별지원기간 중에는 공휴일 및 야간에도 상시 통관이 가능하도록 '24시간 통관 특별 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우범성이 없는 수출용 원재료, 제수용품, 생필품에 대해서는 검사를 최소화해 신속 통관을 지원 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입 업체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환금 신청 건은 당일 환급금을 선지급하고 사후에 심사를 실시하는 등 관세 환급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실 중소 수출입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지난해 납부세액의 30%내에서 최대 3개월까지 무담보로 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광주=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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