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박도희)은 4일 신뢰행정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서비스 변화의 이해, 민원 감동 패러다임 전환 등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관은 비즈니스 매너교육 전문인 이복순 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과 눈 맞추기 및 MOT(Moment of Truth)의 효과, 전화 친절응대, 관계의 중요성과 소통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도희 광양세관장은 "국민에게 먼저 다가 가는 신뢰받는 관세행정 실현을 위해, 직원 맞춤형 청렴.친절교육을 매 2주마다 실시할 계획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의 특성과 개성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공직자로서 대민자세를 확립하고, 한 단계 성장한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