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돈현 신임 관세청 차장

2015.03.04 12:28:22

행시 29회…유연한 성품에 합리적 의사결정 존중 評

관세청 신임 차장에 이돈현(행시29회) 본청 기획조정관이 발탁·승진했다.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58년생 전남 담양출신으로, 영동고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행시 29회로 공직에 임용됐다.

 

임용 이후 관세청에서 줄곧 공직을 이어가는 등 정통 세관맨으로, 세관가에선 과장급 당시부터 차장에 오를 것임을 예고한 인물.

 

유화로운 성품과 꼼꼼한 일처리가 특징인 이 내정자는 업무 처리과정에서도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끄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관세행정 현장부터 정책입안·조정까지 섭력하는 등 폭넓은 업무 노하우 또한 강점이다.

 

관세청 과장급 가운데 핵심보직인 통관기획과장은 물론, 인사조직담당관을 역임했으며, 국장 승진 이후에는 심사정책국장과 통관지원국장에 이어 기획조정관까지 섭력했다.

 

[프로필]
▷58년생 ▷전남 담양 ▷영동고 ▷중앙대 행정학과 ▷美포틀랜드대 ▷행시 29회 ▷관세청 교역협력과장·인사조직담당관·통관기획과장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통관지원국장 ▷부산세관장 ▷관세청 기획조정관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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