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회신도, 세무서앞 농성

2015.06.05 10:52:33

한 지역교회 신도들이 4일 양천세무서 정문 앞에서 농성을 벌였다.

 

 

세무서와 교회 신도들에 따르면, 이날 농성은 해당 교회 고유번호증 대표자 명의 변경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신도 측은 전임 목사의 대표자 지위 상실을 증명하는 다양한 증빙자료가 있음에도 세무서가 고유번호증 대표자 명의 변경을 거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양천서는 고유번호증 대표자 명의 변경은 전·후임 대표자의 의견 대립시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규권 기자 empero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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