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 내달중 시행
서울특별시가 오는 5월중 지방세 인터넷 납부은행을 기존 4개 은행에서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과세자료 온라인 조회시스템을 개발·구축한 후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인터넷납부제도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고측면에서 많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납은행이 한정돼 있어 납세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서울시는 인터넷 납부 수납기관을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키로 하고, 대상세목도 등록세를 제외한 전 세목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올 하반기부터는 CD기, ATM기 등 은행의 자동화 기기를 통한 납부도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민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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