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귀속(2016년 신고)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은 134조 7,600억원으로 2014년 119조 3,107억원에 비해 1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종소세 총결정세액은 23조 7,870억원으로 2014년 20조 9,938억원에 비해 13.3% 증가했다.
□ 연도별 종합소득세 신고 현황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평균종합소득은 2억 6,700만원이며 금융소득 5억원 초과자는 3,676명으로 나타났다.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평균 종합소득은 2억 6,700백만원이며, 평균 금융소득 비율은 46.1% 였다.
금융소득 규모가 커질수록 금융소득 비율은 높았으며, 금융소득 5억원 초과자 인원은 3,676명으로 2014년 3,113명에 비해 18.1% 증가한 수치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평균종합소득을 보면 2013년 2억 300만원에 이어 2014년에는 2억 3,500만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에는 2억 6,700만원을 나타냈다.
금융소득 5억원 초과자는 2013년3,106명, 2014년 3,113명에 이어 지난해에는3,676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 금융소득규모별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소득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