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세무사회장, 최훈-이금주 세무사 2파전

2019.05.17 18:11:57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17일 인천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초대 회장 선거에 최훈 세무사와 이금주 세무사가 후보등록 했다<등록순>.

 

최훈 세무사는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15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최 회장후보는 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전진관.장창민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이금주 세무사는 현재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맡고 있으며 17일 회장후보로 등록했다. 이 회장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유윤상.김명진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최훈-이금주 세무사는 2년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한번 맞붙었다. 당시 이금주 세무사가 1천279표를 얻어 834표를 얻은 최훈 세무사를 누르고 중부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됐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창립총회와 함께 임원선거를 실시한다.

 

한편 기호추첨에서는 최훈 회장후보가 1번, 이금주 회장후보가 2번으로 확정됐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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