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2년', 행시41회·세대3기 두드러졌다

2019.06.21 11:21:23

◇…한승희 국세청장 2년의 고공단.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분석한 결과, 행시(行試) 중에서는 41회, 稅大에서는 3기가 가장 많은 승진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

 

고공단 승진의 경우 2017년 6월 이후 현재까지 모두 15명이 승진했는데 임용구분별로는 행시 출신이 1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나머지 3명은 세대 출신.

 

15명을 출신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호남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남 5명, 충청 2명, 서울 1명 순.

 

부이사관 승진의 경우 같은 기간 총 20명이 승진했는데, 임용구분별로는 고공단과 마찬가지로 행시 출신이 10명으로 가장 많은 절반을 차지했으며, 이어 세대 8명, 7급공채 2명으로 분포.

 

출신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출신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남 6명, 호남 5명, 충청.강원 각각 1명의 승진자를 배출.

 

부이사관.고공단 승진을 통틀어 행시 중에서는 41회가 9명으로 가장 많은 승진자를 탄생시켰으며, 세대에서는 3기가 5명으로 최다.

 

세정가 한 인사는 "부이사관 승진인사에서는 행시와 세대 점유비율이 5:4로 거의 비슷한데, 고공단 승진에서는 8:2로 크게 벌어진 점이 눈에 띈다"고 한마디.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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