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누가 되나…이창식 현 부회장 유력

2020.10.15 13:42:17

오는 22일까지 후보등록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차기 회장 인선작업에 들어갔다. 

 

15일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에 따르면, 제25대 회장 및 감사에 대한 후보등록을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본회 사무국에서 받는다.

 

대상 임원은 회장 1인, 감사 2인이며, 구비해야 할 서류는 임원 등 선거관리규정 관련 서식과 후보자등록신청서 및 소견문 등이다.

 

고시회는 후보등록이 끝나면 이달 29일 역대 회장과 현 집행부 등이 참석하는 확대임원회에서 차기 회장을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또 감사 2인은 내달 20일 정기총회에서 선출한다. 

 

한편 차기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는 이창식 현 총무부회장으로, 곽장미 회장과 함께 헌재 앞 1인 시위 등으로 활약해온 열성 회원이다.



박혜진 기자 leaf@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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