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재개발 신규후보지 8곳은 어디?

2022.08.26 11:28:21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26일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신규 후보지는 지난해 국토부·서울시가 합동으로 시행한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사업을 완료하면 노후된 주거환경의 개선과 함께 서울 도심 내 약 1만호 규모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후보지는 마포구 아현동 699 일대를 비롯해 영등포구 도림동 26-21 일대, 구로 구로동 252 일대 등 8곳이다.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선정 결과

연번

위 치

면 적()

세대수(호수)

기존

예상

1

마포구 아현동 699 일대

105,609

2,246

3,115

2

영등포구 도림동 26-21 일대

102,366

658

2,322

3

종로구 연건동 305 일대

14,153

110

447

4

중랑구 면목동 527 일대

47,780

501

1,022

5

은평구 응암동 101번지 일대

38,518

573

915

6

양천구 신월577 일대

30,079

492

775

7

구로구 구로동 252 일대

11,428

196

287

8

금천구 시흥44번지 일대

67,255

1,090

1,509

*예상 세대수는 추후 서울시 도시계획·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변경될 수 있음

 

국토부와 서울시는 도봉구 창3·서대문구 홍제동 등 2곳은 사업방식 및 구역계에 대해 추가 검토할 필요가 있어 지자체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후 소의원회를 통해 선정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하고 보류 결정했다고 밝혔다.

 

LHSH는 앞으로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개략적인 정비계획과 사업성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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