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FTA 컨설팅' 공익관세사 위촉

2023.04.03 17:08:12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를 위촉하고, FTA 활용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대구세관(2명), 울산세관(1명), 구미세관(2명), 포항세관(1명) 등 6명이다.

 

대구세관은 공익관세사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수출단계에서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세환급·품목분류 등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세계 경제 침체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공익관세사 제도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규열 기자 echoi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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